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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격도: 주가가 이동평균에서 얼마나 멀어졌나

이격도 공식과 ±5·±10·±15% 일곱 단계 매매 신호, 50일과 200일 이격도의 차이, 변동성이 큰 종목에 기준을 그대로 쓰면 안 되는 이유를 다룹니다.

고침 · 3분 읽기

이격도 공식

이격도는 현재가가 이동평균에서 몇 % 떨어져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관심종목은 (현재가 − 이동평균) ÷ 이동평균 × 100으로 계산해요. 주가가 110달러이고 200일 평균이 100달러면 이격도는 +10%, 주가가 90달러면 −10%입니다.

주가는 평균에서 멀어졌다가 다시 돌아오려는 성질이 있어서, 너무 멀리 벗어난 상태를 과열 또는 과매도로 봅니다. 고무줄을 당길수록 되돌아오는 힘이 커지는 것에 비유하곤 해요.

일곱 단계 신호

종목 화면의 '50일선과의 거리', '200일선과의 거리' 옆 표시는 이격도의 크기에 따라 일곱 단계로 나뉩니다. 경계값은 아래쪽을 포함해요. 이격도가 정확히 +10%면 '과열'입니다.

이격도신호
+15% 이상강한 과열 · 매도 고려
+10% ~ +15%과열
+5% ~ +10%약한 과열
−5% ~ +5%정상
−10% ~ −5%약한 과매도
−15% ~ −10%과매도
−15% 이하강한 과매도 · 매수 고려

50일 이격도와 200일 이격도

50일 이격도는 몇 주 단위의 급등락에 빠르게 반응합니다. 실적 발표 뒤 갑자기 뛴 주가는 50일 이격도가 먼저 과열로 바뀌어요. 200일 이격도는 느리게 움직이는 대신, 1년 가까운 흐름에 비해 지금 가격이 얼마나 앞서 나갔는지를 보여 줍니다.

둘이 같은 방향일 때 신호가 강하고, 엇갈릴 때는 해석이 달라집니다. 200일 이격도가 +20%인데 50일 이격도가 −3%라면 긴 상승 뒤에 잠시 쉬는 중이고, 200일 이격도가 −12%인데 50일 이격도가 +6%라면 긴 하락 중에 반짝 반등이 나온 모양이에요.

종목마다 기준이 다르다

±15%라는 기준은 모든 종목에 같은 공식을 쓰기 위한 출발점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종목마다 평소 움직이는 폭이 달라요. 하루에도 5% 넘게 오르내리는 성장주는 200일 이격도 +30%도 드물지 않고, 배당을 많이 주는 안정적인 대형주는 +10%만 돼도 꽤 멀리 간 겁니다.

그러니 '강한 과열' 표시가 떴다면, 그 종목이 지난 몇 년 동안 이격도가 어디까지 벌어졌다가 돌아왔는지 차트로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자기 평소 범위의 끝에 와 있을 때 신호의 의미가 커집니다.

시장 전체의 이격도

판독기의 차트 판독기는 같은 계산을 S&P 500 지수에 적용합니다. 지수는 개별 종목보다 움직임이 훨씬 작아서 +15%만 넘어도 과열로, −15% 아래면 큰 하락으로 봐요. 자세한 구간은 시장 폭 가이드에서 다룹니다.

이격도가 크다고 곧 되돌아온다는 뜻은 아닙니다. 평균에서 멀어진 상태가 오래 이어지기도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격도가 −15%보다 낮으면 사도 되나요?
이격도는 평균에서 얼마나 멀어졌는지만 알려 줘요. 실적 악화나 사업 문제로 떨어지는 중이라면 평균 자체가 계속 내려가며 따라옵니다. 왜 떨어졌는지 확인하고, 매수존과 밸류에이션을 함께 본 뒤 나눠서 접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격도와 RSI는 무엇이 다른가요?
이격도는 평균과의 거리, 즉 '어디에 있나'를 보고, RSI는 최근 14일 동안 '얼마나 빠르게 움직였나'를 봅니다. 몇 달에 걸쳐 천천히 오른 종목은 RSI가 보통인데도 200일 이격도는 크게 벌어질 수 있고, 며칠 급락한 종목은 RSI가 침체권인데 200일 이격도는 아직 플러스일 수 있어요.
기준이 왜 ±5·±10·±15%인가요?
모든 종목에 같은 공식을 적용하기 위해 대형주의 평소 움직임을 감안한 단순한 숫자로 고정했어요. 변동성이 큰 종목은 이 기준을 자주 넘기 때문에, 그 종목이 과거에 어디까지 벌어졌다가 돌아왔는지와 비교해 읽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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